조정지역 묶인 김포시 아파트 집값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17 대책 발표시 경기도 김포시를 조정지역에서 제외시켰다.그여파로 서울에서 집을 사기힘든 수요층들과 갭투자를 노리는 투기꾼들이 눈을 돌리면서 김포시로 아파트매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파트값이 순식간에

약1억-2억정도 상승하면서 김포시.부산시,대구수성구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3개월간 김포시는 주택매매가격 변동률이 1.16% 상승했고 이번주는 감정원기준 2.73%의

매매상승률을 보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산해운대구(4.94%),수영구(2.65%),동래구(2.58%)등이 각각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D)도 9억원이하는 50% 9억원을 초과하면 30%로 제한되며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소득세가 중과되고 종합부동산세도 추가과세된다.

 

이처럼 조정대상지역이 69곳에서 76곳으로 증가했다.김포시에서도 통진읍,대곳면,월곳면,하성면지역은 제외된다.

세종시에 인접해있는 충남계룡시는 3개월간 집값상승률이 3.34%나 상승했으나 이번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제외됐다.